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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일기57

신생아 발 차는 이유와 신발사이즈 형성되는 시기 태아 발의 형성 태아의 팔다리는 자궁 내에서 약 4주에 나타나며, 6주에는 점차적으로 몸 쪽 부위, 중간 그리고 몸에서 먼쪽 부위로 구분됩니다. 7주에는 손과 발가락이 발달하게 되며 9주에는 넙다리, 종아리, 그리고 발을 구분지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뼈의 형성은 처음에는 다리와 발의 큰 뼈들로부터 시작되고, 점차적으로 작은 뼈들로 확장됩니다. 7개월에 들어서서는 발의 세로 아치(Longitudinal arch)가 보이게 됩니다. 출생 시에 신생아의 골격 형태는 주로 연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산 시에 신생아의 발을 보게 되면 뼈는 연부조직과 같아 보입니다. 6개월에는 대부분 연골로 이루어 지며, 2살쯔음에는 뼈 구조들이 발달하게 되지만 뼈와 뼈 상의 간격은 여전히 큽니다. 8살에 되면 중간 마디와.. 2024. 11. 25.
척주측만증의 원인과 평가방법 척주측만증(scoliosis) 이란? 안녕하세요~ 주호아빠입니다. 오늘은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척주측만증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핸드폰과 컴퓨터의 사용,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 때문에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후천적으로 발생한 측만증은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하나 특발성으로 발생한 측만증에 대해서는 교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한번 공부해보겠습니다.  척주측만증(scoliosis)은 앞에서 사람의 척주를 관찰했을 때 척주가 어느 한 방향으로 볼록 튀어나오고 반대쪽은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의 변형을 말합니다. 척주측만증의 형태에 따라서 C자형과 S자형이 있습니다. 척추뼈의 몸통은 보통 볼록한 쪽으로 향하고 척추의 가시돌기는 오목한쪽으로 돌아가있습.. 2024. 11. 23.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 진단, Otolani 검사와 Barlow검사, 피스톤징후(piston sign)와 Allis 징후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 진단 안녕하세요~ 2개월에서 3개월을 바라보며 잘 자라고 있는 주호의 아빠입니다. 며칠 전 소아과 검진을 보고 예방접종을 맞으러 주호를 데리고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주호의 코와 입과 귀의 검사를 하고 나서 아기를 눕혀놓으시고 고관절에 대한 이학적 검사를 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 쪽 공부를 하게 되면서 그때 선생님이 주호의 엉덩관절을 Barlow검사와 allis 징후로 병리를 감별하셨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의 진단과 검사방법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를 진단하는 방법은 우선 걸음마를 하기 전과 후로 나뉘게 됩니다.걸음마를 하기 전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엉덩관절 탈구의 .. 2024. 11. 22.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의 특징과 정형외과적 치료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 안녕하세요~ 주호아빠입니다. 계속해서 소아물리치료를 공부해 가고 신생아에게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기의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congenital hip dislocation)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선천성 엉덩관절 탈구는 한쪽 또는 양쪽 넙다리뼈 머리가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탈구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출생할 시에 외견상으로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렵고 걷기 시작할 때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선천성 엉덩관절의 탈구는 유전적 원인에 의해서 태아기에 뼈나 인대 또는 둘 모두의 발달에 이상이 와서 발생하게 됩니다. 고관절 절구의 발달에 이상이 생겨서 탈구나 불완전 탈구가 양쪽성으로 잘 발생하게되며 태아..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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