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산과 육아일기57 소아류마티스 관절염의 분류와 약물 소아류마티스 관절염 안녕하세요~ 이제 3달차를 향해 몇 걸음을 내딛은 주호의 아빠입니다. 주호는 오늘 두번째 예방접종이 있어서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선생님이 고막을 검사하느라 귓밥도 파주시고 계속 콧소리를 유발했던 코딱지들도 다 흡입해서 빼주셨습니다. 옆에서 보는 저와 제 아내가 다 시원할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이 이학적 검사로 고관절의 탈구라던가 고환에 대한 검사를 해주셨습니다. 주호는 양쪽 전완근 쪽에 있는 주름들이 다른데 여쭤보니 움직임이 괜찮아서 그게 문제될 것은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사도 한번만 울고 씩씩하게 잘 맞고 집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보겠습니다. 관절의 병리는 16살 이하인 아기에서 청소년에 까지 외상이.. 2024. 11. 20. 사경의 치료와 수술, 운동치료시 주의점 사경의 치료 사경의 치료는 4~6개월이 된 아기의 머리와 목의 자세 배열이 대칭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아기가 능동적으로 머리와 목의 운동을 할 때 운동의 빈도나 범위가 같아야 합니다. 특별히 사경을 치료할 때는 부모가 치료에 참가해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와 늘 붙어있기 때문에 치료의 방법을 배우고 매일 아이에게 적용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아기의 흉쇄유돌근을 스트레칭하는 운동을 적절히 수행해주어야 합니다. 한 손으로는 어깨를 안정시키고 다른 한손으로 목을 가쪽으로 굽히고, 돌리고, 턱을 들어 고개를 펴는 동작을 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흉쇄유돌근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은 왼쪽으로 고개를 가쪽 굽힘시키고 목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턱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부모님과 아기는 매일 기저귀를 갈 때마다 .. 2024. 11. 19. 아기의 사경의 검사와 원인 아기의 사경 안녕하세요~ 이제 두 달 지난 신생아 주호의 아빠입니다. 주호는 요즘 분유도 거의 150ml 정도를 먹고 있으며 분유를 다 먹고는 생긋생긋 웃어주는 모습이 엄청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이에 대한 물리치료 쪽을 공부하다 보니 주호가 터미타임을 할 때도 머리를 왼쪽으로만 돌리고 아기띠를 하고 외출을 할 때에도 목을 왼쪽으로만 돌려서 혹시 사경이 아닌가 의심이 되기 시작하여 사경을 계속 한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경은 태어나는 장소에서 발견되어 지며, 구축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난 후에 알기가 어렵습니다. 어머니는 아기를 돌볼 때 머리가 한쪽으로 고정되어 있고 한쪽으로만 자주 쳐다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특히 아기가 한쪽 가슴으로만 접촉을 하고 다른 쪽.. 2024. 11. 18. 척추갈림증의 산전검사 방법과 신경계통 손상, 임상적인 특징 척추갈림증 산전검사오늘은 척추갈림증 아동이 출생 전 진단을 받을 때 어떤 방법이 사용되는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척추 갈림증의 산전 검사에 사용되는 두 가지 검사법은 양수검사와 초음파 검사입니다. 먼저 양수검사를 할 시에는 알파-태아단백질인자의 척도로 척추갈림증이 될 가능성을 검사합니다. 이 알파-태아단백질은 임신 6주~14주 사이에 태아의 발달과정에서 정상적으로 태아의 혈청과 양수에서 발생되는데 이 수치가 14주 이후에도 계속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난다면 이는 신경관의 결손으로 인해 태아의 혈청 내의 알파-태아단백질이 양수로 계속 새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양수검사를 통해 태아가 신경관결손으로 인한 척추갈림증 등의 질환을 가지고 나올 수 있을지 89% 수준에서 진단할 수 있.. 2024. 11. 15.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