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갈림증의 분류
안녕하세요~ 주호아빠입니다. 어제 스튜디오로 사진 촬영을 갔다 온 후에 주호가 피곤했는지 오늘은 거의 10시간을 잤습니다. 물론 중간에 잠깐 보채거나 울기는 했지만 바로 잠이 들더라고요. 아기도 활동이 많아지는 날은 피곤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척추갈림증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척추갈림증은 척추뼈 고리가 폐쇄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원래는 폐쇄되어야 할 부위가 폐쇄되지 못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러한 결손부위는 척추의 모든 부위에서 가능하지만 주로 허리뼈 부위에서 많이 생깁니다. 또한 결손 부위의 크기는 몇 개의 척추에 걸쳐서 나타나기도 하고 1~2개의 척추에 걸쳐서 나타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척추뼈 고리가 폐쇄되지 못한 결손부위에는 낭이 동출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녕하세요~ 주호아빠입니다. 오늘은 척추갈림증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척추갈림증은 척추뼈 고리가 폐쇄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원래는 폐쇄되어야 할 부위가 폐쇄되지 못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러한 결손부위는 척추의 모든 부위에서 가능하지만 주로 허리뼈 부위에서 많이 생깁니다. 또한 결손 부위의 크기는 몇개의 척추에 걸쳐서 나타나기도 하고 1~2개의 척추에 걸쳐서 나타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숨은 척추갈림증(Spina bifida occulta)
척추뼈 고리가 폐쇄되지 못한 결손부위에는 주머니와 같이 생긴 낭이 돌출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낭 내부에 척수나 수막이 들어있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 낭은 때로는 개방된 상태로 있어서 척수가 노출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척수나 뇌 같은 중추신경계의 감염 원인이 되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 조기에 제거하고 제거 부위를 결합시키는 것이 이후에 나타날 이차적인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척추갈림증은 크게 숨은 척추갈림증과 낭성 척추갈림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낭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에 따라 분류된 것입니다.
숨은 척추갈림증(Spina bifida occulta)은 척추 후궁의 결손만 존재하고 낭이 존재하지 않아 겉으로 보았을 때는 정상아동과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신경조직이나 수막의 돌출이 없기 때문에 신경학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본인이 숨은 척추갈림증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다른 원인으로 인해 영상 검사를 시행한 후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허리뼈와 엉치뼈 부위에 잘 발생하고 척추의 결손부위 위에 검은 반점이 발견되거나 체모가 많이 나 있기도 합니다.
일반인의 4.5%에서 8%가 숨은 척추갈림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심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경증의 배뇨장애와 같은 질환과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있다는 최근의 연구들이 있습니다.
낭성 척추갈림증(Spina bifida cystica)
낭성 척추갈림증(Spina bifida cystica)은 척추 위에 낭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수막탈출증은 이러한 돌출된 낭 내에 뇌척추액이 차있는 수막이 함께 돌출되어 있는 경우이며, 척수가 돌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척수수막탈출증(Myelomeningocele)은 낭 내에 수막과 더불어서 변형된 척수가 포함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상이 있는 척수의 수준이하의 신경 지배를 받는 분절에 운동이나 감각 장애, 배뇨장애 등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임신 중에 검사를 통하여서 척수수막탈출증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자연분만을 하다가 튀어나온 나이에 손상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제왕절개를 통해 분만이 시도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조기에 처치를 통해서 신경학적 증상을 갖지 않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척추갈림증과 더불어서 지방종(Lipoma)이 결손부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지방종이 수막이나 척수에까지 걸쳐 분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종 수막탈출증(Liopmeningocele)은 신경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신경학적 증상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지방종 척추수막탈출증(lipomyelomeningocele)은 지방종이 척수에까지 영향을 주어서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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